'8G무패' 대전, 클린시트로 기쁨 더했다 [오!쎈대전]

우충원 2022. 5. 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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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공격을 선보였던 대전하나가 클린시트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2 17라운드 부천FC와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4월 18일 충남 아산과 원정 경기서 3-0의 완승을 거둔 후 대전은 4경기를 펼치는 동안 클린시트가 없었다.

김승섭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이 부천 골네트를 흔들며 대전이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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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우충원 기자] 폭발적인 공격을 선보였던 대전하나가 클린시트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2 17라운드 부천FC와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8승 5무 2패 승점 2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2위 부천과 승점차를 1점차로 좁혔다. 또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직전 부산과 경기서 대전은 3골을 먼저 허용한 뒤 4골을 몰아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해결한 것.

그동안 대전은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며 무패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4월 18일 충남 아산과 원정 경기서 3-0의 완승을 거둔 후 대전은 4경기를 펼치는 동안 클린시트가 없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는 초반부터 맹렬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실점이 많아지는 것은 분명히 팀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상대진영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볼 소유를 통한 경기를 이어갔다.

레안드로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수비를 괴롭혔고 전반 40분에는 김승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승섭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이 부천 골네트를 흔들며 대전이 1-0으로 앞섰다.

대전은 후반서 상대의 공세를 치열하게 막아냈다. 부천이 후반 시작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 은나마니를 투입, 공격을 강화하자 적극적인 수비를 펼쳤다. 강력한 힘을 가진 은나마니가 볼을 잡으면 2명이 달려들어 함께 수비를 펼쳤다. 또 그에게 볼이 연결되지 않도록 미리 패스길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16분에는 김재우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대전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8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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