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첨단기술 분야 한미 공조 확대 환영"

이인준 2022. 5. 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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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경영계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고 경제질서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은 물론, 첨단기술 분야에서까지 전략적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특히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을 통해 양국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미동맹을 군사안보뿐만 아니라 경제·기술 동맹까지 넓힌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된다"면서 "금번 한미정상회담이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더욱 증진시키고,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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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2.05.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경영계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고 경제질서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은 물론, 첨단기술 분야에서까지 전략적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관련 코멘트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경총은 "특히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을 통해 양국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미동맹을 군사안보뿐만 아니라 경제·기술 동맹까지 넓힌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된다"면서 "금번 한미정상회담이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더욱 증진시키고,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경영계는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경제위기 극복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확대 등 민간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경제협력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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