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장윤정 "연우·하영 키우는 느낌" 후배 양성에 진땀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5.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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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장윤정의 트로트 버스킹 미션 우승자는 누구일까.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의 트로트 버스킹 미션을 수행하는 후배 가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장윤정은 후배 가수들인 곽지은, 해수, 곽영광, 박지현에게 각자 고른 장소에서 20분간 공연을 해 관객들을 매료시키라고 주문했다.

이에 트로트 신인인 곽영광, 박지현은 MZ세대의 메카인 홍대를, 무대 경험이 많은 곽지은과 해수는 유동 인구가 많고 트로트를 좋아하는 세대들이 자주 찾는 전통 시장을 공연 장소로 선택했다.

그러나 건물 공사와 오토바이 소음과 더불어 흥이 오른 관객이 무대로 접근하는 등 공연하기 어려운 악조건이 이어졌다. 이에 완벽 변장을 하고 무대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눈물이 나려고 했다”며 안타까워했고 이를 영상으로 보던 이찬원도 짠한 심경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버스킹의 우승자는 한 달간 장윤정 콘서트 오프닝에 설 기회를 얻기에 최종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후배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러넘쳤다.

한편 장윤정, 이찬원의 안타까움을 유발한 버스킹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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