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로운 동생 김서연 "모든 장면 기억에 남아"

김현식 2022. 5.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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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서연이 MBC 금토드라마 '내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서연은 2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고 좋은 말씀을 많이 들을 기회였기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내일'에서 함께했던 모든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서연은 '내일'에서 최준웅(로운)의 여동생인 최민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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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소감 전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배우 김서연이 MBC 금토드라마 ‘내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서연은 2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고 좋은 말씀을 많이 들을 기회였기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내일’에서 함께했던 모든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콩’이라는 강아지와 함께 촬영하기도 하며 즐거웠다”며 “강아지와 함께한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연기를 잘하는 파트너를 만난 덕분에 순조롭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서연은 ‘내일’에서 최준웅(로운)의 여동생인 최민영 역을 맡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을 살뜰하게 챙기는 밝은 성격의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여닉했다.

김서연은 “민영이가 씩씩하게 이겨 나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 시청자분들께서 민영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민영의 캐릭터에 동화되려 노력했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내일’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다른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다”며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맣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일’은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이날 방송하는 최종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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