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김우남 "마사회 부패 기득권 세력과의 전쟁 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기호 4번 무소속 김우남 후보(67) 캠프가 21일 "제주도민을 대표해 한국마사회 부패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전국 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 제주지부 등 6개 단체가 지지선언을 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기호 4번 무소속 김우남 후보(67) 캠프가 21일 "제주도민을 대표해 한국마사회 부패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전국 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 제주지부 등 6개 단체가 지지선언을 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 캠프는 먼저 해당 6개 단체의 지지선언에 대해 "부패 카르텔에 맞선 용기 있는 목소리"라고 했다.
앞서 해당 6개 단체는 지난 20일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김 후보는 비상식과 끼리끼리 문화가 넘실대는 현실을 타파하려고 시도하다가 마사회 기득권 세력의 축출 시도에 취임한 지 불과 한 달 여 만에 욕설 파문으로 마사회장직을 중도에 그만두게 됐다"고 주장했었다.
김 후보 캠프는 "당시 (마사회 내) 부패 세력을 개선시킬 사람이 꼭 필요했는데, 그 과정에서 욕설 파문의 빌미를 준 것에 대해서는 기대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할 따름"이라며 "향후 부패 축출 세력과의 정의로운 전쟁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