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유벤투스 간다.. '연봉 134억+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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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 "이번 시즌 후 맨유과 계약이 끝나는 포그바의 유벤투스 복귀가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2016년 8월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항간에 포그바가 맨유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 조건 면에서 합의했다는 영국 데일리메일의 소식이 나왔는데, '팬들의 반발이 두려워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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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폴 포그바(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 “이번 시즌 후 맨유과 계약이 끝나는 포그바의 유벤투스 복귀가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2016년 8월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1억 500만 유로(약 1,41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기대와 달리 맨유 생활을 순탄치 않았다. 불화설, 이적설, 부상과 부진까지 겹쳐 내리막을 걸었다. 어느새 결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매체에 따르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유벤투스 프로젝트에 포그바가 포함됐다. 연봉 1,000만 유로(134억 원)에 보너스, 3년 계약 조건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2012년부터 네 시즌을 뛰며 네 차례 리그 우승을 포함해 코파이탈리아(2회), 이탈리아 슈퍼컵(3회)까지 수많은 트로피를 품었다. 통산 178경기 34골의 기록을 남겼다.
항간에 포그바가 맨유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 조건 면에서 합의했다는 영국 데일리메일의 소식이 나왔는데, ‘팬들의 반발이 두려워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연어가 됐다. 6년 만에 ‘포그백’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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