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북에 선제조건없이 백신 제공의사..진실성 있다면 金과 만남도 고려"

이서영 기자 2022. 5. 2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제조건 없이 북한에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양국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백신을 원하면 제공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 뿐 아니라 중국에도 백신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며 "반응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백신 제공 의사 있어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제조건 없이 북한에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양국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백신을 원하면 제공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 뿐 아니라 중국에도 백신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며 “반응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지도자와 만날 계획이 있는지를 묻자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 측이 진실성을 가지고 진지한 태도로 임한다면 만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