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영운항 앞바다서 선박 충돌..물에 빠진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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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7시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 인근 앞바다서 선박 충돌 사고로 승선원 1명이 물에 빠져다가 구조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항구에 들어오던 9.77톤급 낚시 어선이 앞서 입항한 양식장관리선 후미를 들이받아 일어났습니다.
양식장관리선에 타고 있던 30대 승선원 한 명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인명 구조는 사고를 낸 낚시 어선에서 구명장비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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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7시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 인근 앞바다서 선박 충돌 사고로 승선원 1명이 물에 빠져다가 구조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항구에 들어오던 9.77톤급 낚시 어선이 앞서 입항한 양식장관리선 후미를 들이받아 일어났습니다.
양식장관리선에 타고 있던 30대 승선원 한 명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인명 구조는 사고를 낸 낚시 어선에서 구명장비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구조된 승선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영해경은 낚시 어선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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