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김동관 "韓美 경제·기술 동맹, 태양광까지 확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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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21일 한미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양국간 태양광 사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관 사장은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이창양 산업통자원부 장관·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장관 주재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민에 양질 에너지를 안정 공급하고, 탄소 발자국이 낮고 투명성이 보장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 경제·기술을 태양광 분야까지 확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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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21일 한미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양국간 태양광 사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관 사장은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이창양 산업통자원부 장관·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장관 주재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민에 양질 에너지를 안정 공급하고, 탄소 발자국이 낮고 투명성이 보장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 경제·기술을 태양광 분야까지 확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이몬도 장관이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이 한화 측의 설명이다.
한편 미국 조지아주 돌턴시에는 1.7GW(기가와트) 규모의 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 공장이 2019년부터 가동되고 있다. 미국 내 최대 규모라고 한다. 한화는 지난 12일 미국 내 1.4GW 규모 태양광 모듈 공장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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