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선대위, '5·18 막말 논란' 특보 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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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는 신광조 국민희망본부 선거전략특보를 해촉했습니다.
김 후보 선대위 측은 "신 전 특보의 글이 우리 당의 가치, 나아갈 방향과 배치되는 데다 국민 정서도 고려했다"고 해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신 전 특보는 지난 3월 국민의힘 대선 선대본부에서 선임부단장 겸 조직본부 공정한나라위원장으로 활동하다,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에게 막말성 댓글을 남겼다가 해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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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는 신광조 국민희망본부 선거전략특보를 해촉했습니다.
김 후보 선대위 측은 "신 전 특보의 글이 우리 당의 가치, 나아갈 방향과 배치되는 데다 국민 정서도 고려했다"고 해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 전 특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금남로 전일빌딩에 있는 215발의 탄흔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전남의대 병원 건물옥상에 거치되었던 LMG(경기관총:Light Machine Gun)로 전일빌딩 잠복 공수부대원들을 향해 시민군이 발사했던 총알 유탄으로 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6년 광주 옛 전남도청 일대의 전일빌딩에서는 10층 안팎에서 탄흔이 발견됐는데, 탄환의 위치, 각도 등에 따라 계엄군의 헬기 사격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신 전 특보는 지난 3월 국민의힘 대선 선대본부에서 선임부단장 겸 조직본부 공정한나라위원장으로 활동하다,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에게 막말성 댓글을 남겼다가 해촉된 바 있습니다.
[사진 : 신광조 전 특보 페이스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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