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선대위, '5·18 막말 논란' 특보 해촉

김안수 2022. 5. 21.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는 신광조 국민희망본부 선거전략특보를 해촉했습니다.

김 후보 선대위 측은 "신 전 특보의 글이 우리 당의 가치, 나아갈 방향과 배치되는 데다 국민 정서도 고려했다"고 해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신 전 특보는 지난 3월 국민의힘 대선 선대본부에서 선임부단장 겸 조직본부 공정한나라위원장으로 활동하다,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에게 막말성 댓글을 남겼다가 해촉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는 신광조 국민희망본부 선거전략특보를 해촉했습니다.

김 후보 선대위 측은 "신 전 특보의 글이 우리 당의 가치, 나아갈 방향과 배치되는 데다 국민 정서도 고려했다"고 해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 전 특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금남로 전일빌딩에 있는 215발의 탄흔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전남의대 병원 건물옥상에 거치되었던 LMG(경기관총:Light Machine Gun)로 전일빌딩 잠복 공수부대원들을 향해 시민군이 발사했던 총알 유탄으로 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6년 광주 옛 전남도청 일대의 전일빌딩에서는 10층 안팎에서 탄흔이 발견됐는데, 탄환의 위치, 각도 등에 따라 계엄군의 헬기 사격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신 전 특보는 지난 3월 국민의힘 대선 선대본부에서 선임부단장 겸 조직본부 공정한나라위원장으로 활동하다,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에게 막말성 댓글을 남겼다가 해촉된 바 있습니다.


[사진 : 신광조 전 특보 페이스북 글]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