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역 민주당 후보들 "순창군, 코로나19 지원금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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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전북 순창지역 각급 선거 후보자들이 코로나19 제2차 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21일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63)와 손충호 전북도의원 후보(57), 이성용·최용수·오수환·손종석·마화룡·조정희·김정숙 순창군의원 후보 등 민주당 소속 출마자 9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순창군이 긴급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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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순창군수 후보 등 민주당 공천자 9인, 순창군에 건의문 전달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전북 순창지역 각급 선거 후보자들이 코로나19 제2차 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21일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63)와 손충호 전북도의원 후보(57), 이성용·최용수·오수환·손종석·마화룡·조정희·김정숙 순창군의원 후보 등 민주당 소속 출마자 9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순창군이 긴급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각각 직접 서명한 건의문을 순창군에 전달했다. 그러면서 “침체된 순창지역의 소비 촉진은 물론, 민생 안정과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 군민 제2차 코로나19 지원금 및 일상회복지원금이 지급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건의문 낭독 대표자로 나선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는 “가뜩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쳐 물가마저 크게 올랐다. 군민들이 느끼는 고통이 너무나 크다”며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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