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 조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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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1일 반려동물의 휴식·놀이 공간과 동물 보호·복지 공간, 반려견 학교 등을 한곳에 모은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 조성을 약속했다.
노 후보는 "반려동물이 일반 공원·산책로 등을 이용하면 농약과 진드기 위험에 노출될 뿐 아니라 비반려인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사례가 많다"며 "종합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동물복지가 향상되고 올바른 양육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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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1일 반려동물의 휴식·놀이 공간과 동물 보호·복지 공간, 반려견 학교 등을 한곳에 모은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 조성을 약속했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의 반려동물 수가 20만 마리로 추정되는 등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고 있으나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파크는 반려견 산책로, 운동장, 카페, 유기견지원센터, 동물병원, 입양상담실, 반려동물 관리사·애견 훈련사를 양성할 반려견 학교 등으로 꾸며진다.
노 후보는 "반려동물이 일반 공원·산책로 등을 이용하면 농약과 진드기 위험에 노출될 뿐 아니라 비반려인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사례가 많다"며 "종합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동물복지가 향상되고 올바른 양육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 후보는 ▲반려동물 내장칩 최초 등록비 70% 지원 ▲반려동물 중성화 비용 70% 지원 ▲반려동물 전담팀 구성 등의 반려동물 복지 공약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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