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김영대, 비밀 연애 발각?..목걸이 선물 딱 걸렸네 ('별똥별')[오늘밤TV]

2022. 5.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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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한별(이성경)과 공태성(김영대)의 비밀 열애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 연출 이수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별똥별' 9회 방송에서는 한별과 태성이 10여년에 걸친 쌍방 짝사랑을 끝내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달달한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성을 노린 수상한 인물들이 속속 등장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 중에서도 사람 좋은 척 해온 가사도우미 명희(소희정)의 수상한 행보가 주목 받고 있는 상황.

특히 명희는 태성의 집에 찾아온 시우(최지우)가 백화점 명품관에서 마주쳤던 자신을 알아보고 경계하자, 본색을 드러낼 기미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명희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어떤 꿍꿍이를 가지고 태성에게 접근한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10회 방송을 앞두고 '별똥별' 측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태성의 집 로비에서 맞닥뜨린 한별과 명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상적인 것은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 명희는 한별의 목걸이 펜던트를 붙잡고 그의 얼굴을 빤히 올려보고 있는데, 평소의 따스한 미소는 온데간데 없이 냉기가 뚝뚝 떨어지는 눈빛이 소름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명희가 신경 쓰는 한별의 목걸이는 태성이 준 선물.

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한별의 표정이 보는 이의 손에도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태성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는 가사도우미 명희가 한별-태성의 관계를 눈치 챈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한편, 태성에게 위해를 가할지도 모르는 명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한별-태성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별똥별' 10회는 2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별똥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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