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장난감 예술로' 그린앤프로덕트, 자원순환 전시기획

이유미 기자 2022. 5.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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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폐완구류 활용 자원순환 전시회 '토이싸이클'(무지개로 돌아온, 내 장난감)이 열린다.

그린앤프로덕트 측은 "이번 전시는 인천시의 '완구류 분리배출 및 회수·선별 시범사업'를 참여하며 얻은 경험을 통해 자원순환 종사자들의 손길에 의해서 새로운 원료로 탄생하는 과정을 알리기 위한 취지"라면서 "재활용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전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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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린앤프로덕트

오는 29일까지 폐완구류 활용 자원순환 전시회 '토이싸이클'(무지개로 돌아온, 내 장난감)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2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회적기업 (주)그린앤프로덕트가 전시 기획을 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린이 참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사)트루는 버려진 장난감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재활용의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장난감학교 쓸모교실'을 운영한다. 환경재단은 커피박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프린지 인천과 함께하는 플로깅행사와 키니스장난감병원(고장난 장난감 치료) 등도 열린다.

그린앤프로덕트 측은 "이번 전시는 인천시의 '완구류 분리배출 및 회수·선별 시범사업'를 참여하며 얻은 경험을 통해 자원순환 종사자들의 손길에 의해서 새로운 원료로 탄생하는 과정을 알리기 위한 취지"라면서 "재활용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전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재활용의 과정을 생각해 보고, 올바른 재활용 활동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덧붙였다.

한편 '완구류 분리배출 및 회수·선별 시범사업'은 인천시가 2021년 추진한 것으로, 폐완구 142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재생 원료화의를 통해 시청 및 구청 직원용 네임텍을 제작한 게 대표 성과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국정시책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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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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