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선박 충돌로 승선원 바다에 빠져..구조 완료

한송학 기자 2022. 5.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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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 이운방파제 앞 해상에서 선박 충돌사고로 승선원이 물에 빠졌다.

사고는 영운항에 입항 중이던 낚시어선 A호(9.77톤)가 앞서 입항 중인 양식어업선 B호(3.81톤)와 충돌하면서 B호 탑승자 C씨(30대)가 2차 사고를 피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C씨를 본 A호 승선원들은 구명장비를 이용해 C씨를 구조했다.

당시 A호에는 22명, B호에는 C씨가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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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과 충돌해 파손된 선박 선체(통영해경 제공). 2022.5.21 © 뉴스1

(통영=뉴스1) 한송학 기자 = 21일 오전 7시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 이운방파제 앞 해상에서 선박 충돌사고로 승선원이 물에 빠졌다.

사고는 영운항에 입항 중이던 낚시어선 A호(9.77톤)가 앞서 입항 중인 양식어업선 B호(3.81톤)와 충돌하면서 B호 탑승자 C씨(30대)가 2차 사고를 피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C씨를 본 A호 승선원들은 구명장비를 이용해 C씨를 구조했다.

당시 A호에는 22명, B호에는 C씨가 탑승했다.

C씨는 허리 등을 다쳤고 충돌한 선박들은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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