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이성경X김영대, 비밀 연애 발각 위기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2. 5. 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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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이성경-김영대의 비밀 열애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

21일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 측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한별(이성경)과 태성(김영대)이 10여년에 걸친 쌍방 짝사랑을 끝내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별똥별' 10회는 이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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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소희정 / 사진=tvN 별똥별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별똥별' 이성경-김영대의 비밀 열애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

21일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 측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한별(이성경)과 태성(김영대)이 10여년에 걸친 쌍방 짝사랑을 끝내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달달한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성을 노린 수상한 인물들이 속속 등장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 중에서도 사람 좋은 척 해온 가사도우미 명희(소희정)의 수상한 행보가 주목 받고 있는 상황. 특히 명희는 태성의 집에 찾아온 시우(최지우)가 백화점 명품관에서 마주쳤던 자신을 알아보고 경계하자, 본색을 드러낼 기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태성의 집 로비에서 맞닥뜨린 한별과 명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명희는 한별의 목걸이 펜던트를 붙잡고 그의 얼굴을 빤히 올려보고 있다. 평소의 따스한 미소는 온데간데 없이 냉기가 뚝뚝 떨어지는 눈빛이 소름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명희가 신경 쓰는 한별의 목걸이는 태성이 준 선물. 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한별의 표정이 보는 이의 손에도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태성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는 가사도우미 명희가 한별-태성의 관계를 눈치 챈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한편, 태성에게 위해를 가할지도 모르는 명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별똥별' 10회는 이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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