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미동맹, 北억지·인도·태평양 자유 수호"

류지복 2022. 5. 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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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국과 미국의 70년 동맹이 안보의 핵심축이라며 대북 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한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 하기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간 우리 동맹은 공동의 희생을 기반으로 한다"며 "오늘 우리의 협력은 세계적인 차원에서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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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바이든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확대 정상회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5.21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국과 미국의 70년 동맹이 안보의 핵심축이라며 대북 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한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 하기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간 우리 동맹은 공동의 희생을 기반으로 한다"며 "오늘 우리의 협력은 세계적인 차원에서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 한미동맹은 무력에 의한 국경변경, 북한을 억지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을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협력에 기반해 세워졌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2.5.21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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