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숙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초대회장 취임.."오월정신 훼손되지 않도록"

정다움 기자 2022. 5.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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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초대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는 지난 20일 오후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족회 초대회장으로서 오월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의 자립과 복지증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족회는 지난 11일 박해숙 회장을 공법단체 회장으로 선출했고, 보훈처는 지난 13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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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2층에서 열린 박해숙 민주유공자유족회 초대회장 취임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유족회 제공)2022.5.21/뉴스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박해숙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초대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는 지난 20일 오후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임종배 광주보훈청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족회 초대회장으로서 오월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의 자립과 복지증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1953년생으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 전 전남도의원, 전남도립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지웅파인아트갤러리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앞서 유족회는 지난 11일 박해숙 회장을 공법단체 회장으로 선출했고, 보훈처는 지난 13일 승인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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