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말유세 발에 땀나게 뛴 후보들..시민들은 나들이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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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첫 주말유세가 열린 21일 각 후보들은 행사장 등을 바쁘게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치솟은 초여름 날씨에도 나들이에 나섰다.
무더운 낮에도 각 후보들은 행사장 등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선이 다가오며 분주해진 후보들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각자 나들이에 나서며 대전 인근 명산과 유원지 등이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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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6·1지방선거 첫 주말유세가 열린 21일 각 후보들은 행사장 등을 바쁘게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치솟은 초여름 날씨에도 나들이에 나섰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무더운 낮에도 각 후보들은 행사장 등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 대전빵축제 '빵모았다'에 참여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시베트민턴협회장배 대회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밖에도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대전과 충남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소통했다.
지선이 다가오며 분주해진 후보들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각자 나들이에 나서며 대전 인근 명산과 유원지 등이 북적였다.
계룡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7200여명이 찾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산책, 산행 또는 소풍을 위해 계룡산을 방문했다.
대전 대표 유원지인 대전 오월드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5700여명이 찾았다.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는 오후 2시까지 423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충남 보령개화예술공원에는 이날 오전까지 200여대의 차량이 입장했다.
완연한 봄날씨에 외출에 나선 시민들로 서구 둔산동 등 번화가도 북적이기도 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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