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핏펫', 요기요 출신 이용규 CPO 선임

김연지 2022. 5.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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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핏펫이 서비스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용규 전 요기요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신임 CPO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규 CPO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핏펫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품의 품질 향상은 물론 신규 솔루션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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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핏펫이 서비스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용규 전 요기요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신임 CPO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규 픽펫 신임 CPO./ 사진=핏펫 제공
이용규 CPO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에스티로더 뉴욕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듀크대학교 MBA 과정을 거쳐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기획, 쿠팡과 스타일쉐어에서 ‘국내 최초의 아마존식 오픈마켓 서비스’를 런칭했다. 최근에는 요기요의 CPO를 역임하며 요기요를 국내 대표 배달 플랫폼으로 안착시켰다.

이용규 CPO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핏펫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품의 품질 향상은 물론 신규 솔루션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이용규 CPO는 “핏펫은 동물병원과 진단키트, 보험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리딩할 수 있는 플레이어”라며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반려동물 생태계를 통합하는 데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핏펫은 최근 해외 대형 벤처캐피털(VC)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500억원으로,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인재 영입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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