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엘라스트, 무대 찢은 늑대 인간으로 변신

정하은 2022. 5.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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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원준, 예준)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 3집 'ROAR(로어)' 타이틀곡 'Creature(크리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엘라스트는 상처 입은 늑대인간을 무대 위로 옮겨놓은 듯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 무대를 마지막으로 'Creature' 활동을 마무리한 엘라스트는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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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엘라스트(E‘LAST)가 야성미 넘치는 늑대 인간으로 변신했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원준, 예준)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 3집 ‘ROAR(로어)’ 타이틀곡 ‘Creature(크리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엘라스트는 상처 입은 늑대인간을 무대 위로 옮겨놓은 듯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보였다. 엘라스트는 다인원 그룹임에도 오차 없는 칼군무와 팀워크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엘라스트는 무대를 찢을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힘이 넘치지만 절도 있는 군무와 완급 조절로 무대를 장악했고, 곡이 가진 분위기와 가사의 몰입도를 높이는 눈빛과 제스처, 표정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엘라스트의 미니 3집 ‘ROAR’는 슬픔과 괴로움에 지쳐 모든 걸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비어버린 생명체 ‘크리처’가 되어버린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Creature’는 무수한 오해들로 ‘너’를 떠나 괴물이 되어야만 했던 ‘나’의 모습을 ‘상처 가득한 늑대인간’에 빗대어 여러 감정과 심리적인 상태를 표현한 곡이다.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 무대를 마지막으로 ‘Creature’ 활동을 마무리한 엘라스트는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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