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민성 감독, "승점 3점 따내 팬들께 보답하자고 말했다" [대전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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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 따내 팬들께 보답하자고 말했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어렵게 이어가고 승리를 하면서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우리보다 위에 있는 팀이기에 어떤 경기보다 중요하다. 선수들과 승점 3점을 따 승리해 팬들에게 보답하자고 이야기했다. 조직력이 잘 갖춰진 부천이기에 어떻게 방어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공격력이 리그 탑 3안에 들어가기에 꼭 득점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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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우충원 기자] "승점 3점 따내 팬들께 보답하자고 말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부천 FC 1995전을 치른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어렵게 이어가고 승리를 하면서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우리보다 위에 있는 팀이기에 어떤 경기보다 중요하다. 선수들과 승점 3점을 따 승리해 팬들에게 보답하자고 이야기했다. 조직력이 잘 갖춰진 부천이기에 어떻게 방어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공격력이 리그 탑 3안에 들어가기에 꼭 득점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대전은 레안드로-포파 투톱을 기용했고, 양 사이드를 원기정-김승섭으로 받친다. 이민성 감독은 "사이드 수비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 하는 부분도 있고, 역습으로 나갈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공 소유가 중요해 변화를 줬다. 이현식은 두 경기 풀타임을 뛰어 휴식을 줬고, 마사는 내전근 부상으로 직전 경기 휴식을 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사에 대해서는 "호전됐다. 전반부터 넣을까 했는데, 그 후의 경기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후반전이 지나면 투입할지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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