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박동진 출격' 서울, 성남전 명단 공개..뮬리치 제외

신인섭 기자 2022. 5. 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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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성남FC가 각각 박동진, 이종호를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서울은 21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성남을 상대한다.

서울은 지난달 수원 삼성전을 시작으로 수원FC, 포항 스틸러스에 모두 승리하며 홈 3연승 중이다.

서울전 승리를 통해 반등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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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신인섭 기자= FC서울과 성남FC가 각각 박동진, 이종호를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서울은 21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성남을 상대한다. 서울은 승점 17점으로 6위에, 성남은 승점 6점으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서울은 박동진, 조영욱, 권성윤, 한승규, 팔로세비치, 기성용, 김진야, 오스마르, 이한범, 이태석, 양한빈이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백종범, 고광민, 강상희, 이상민, 황인범, 강성진, 김신진이 앉았다.

원정팀 성남은 이종호, 강재우, 구본철, 김민혁, 이재원, 박수일, 장효준, 권완규, 김지수, 최지묵, 김영광이 나섰다. 대기 명단에는 최필수, 이시영, 강의빈, 이지훈, 권순형, 정석화, 전성수가 포함됐다.

이번 경기 양 팀의 목표는 승리다. 먼저 서울은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4월 제주전 이후 3승 3무를 기록했던 서울은 지난 라운드 강원FC 원정길에서 시즌 4번째 패배를 맛봤다. 홈에서 치러지는 만큼 성남을 잡고 분위기 반전을 노릴 계획이다.

9년 만에 홈 4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지난달 수원 삼성전을 시작으로 수원FC, 포항 스틸러스에 모두 승리하며 홈 3연승 중이다. 이날 성남에 승리한다면 2013시즌 이후 9년 만에 홈 4연승을 이루게 된다. 당시 서울은 홈 8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반면 원정팀 성남은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지난 수원FC전 무승부를 통해 5연패의 고리를 끊었지만 여전히 승점 6점에 머물러 있다. 각종 지표에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10골)은 최소고, 실점(26골) 최다를 기록 중이다. 서울전 승리를 통해 반등을 꿈꾼다.

지난 3월 열렸던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양 팀 모두 승리를 노린다. 통산 전적은 성남이 44승 43무 4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도 각각 1승 2무 1패를 거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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