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부상 회복' 마사는 출전 가능..이민성 감독, "호전됐다. 후반 투입 고려 중"

조영훈 기자 2022. 5.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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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근 부상으로 직전 부산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마사가 벤치로 돌아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 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4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부천 FC 1995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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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대전)

내전근 부상으로 직전 부산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마사가 벤치로 돌아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 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4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부천 FC 1995전을 치른다.

경기 전 기자들을 만난 이민성 감독은 "어렵게 이어가고, 승리를 하면서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우리보다 위에 있는 팀이기에 어떤 경기보다 중요하다. 선수들과 승점 3을 따 승리해 팬들에게 보답하자고 이야기했다. 조직력이 잘 갖춰진 부천이기에 어떻게 방어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공격력이 리그 탑 3안에 들어가기에 꼭 득점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대전은 지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면서 두 경기 무승 사슬을 끊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 감독은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매 경기를 이기면 얻는 게 많다. 선수들과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한다. 부담감을 줄이고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홈경기이기에 이기겠다는 생각만 한다"라고 했다.

대전은 26득점으로 K리그2 득점 순위 1위다. 반면, 18실점을 하면서 리그 최소 실점 7위에 머무른다. 이 감독은 "동계 훈련부터 계속 해오고 있다. 상대가 잘해서 실점하는 부분도 있지만, 미스에 의한 실점이 많았기에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기보다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좋은 방법이다"라고 했다.

대전은 레안드로·포파 외인 투톱을 기용했고, 양 사이드를 원기정·김승섭으로 받친다. 부천의 좋은 수비력을 뚫으려는 의도가 보인다. 이 감독은 "사이드 수비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 하는 부분도 있고, 역습으로 나갈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공 소유가 중요해 변화를 줬다. 이현식은 두 경기 풀타임을 뛰어 휴식을 줬고, 마사는 내전근 부상으로 직전 경기 휴식을 줬다"라고 전했다.

마사 상태를 두고는 "호전됐다. 전반부터 넣을까 했는데, 그 후의 경기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후반전이 지나면 투입할지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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