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최다 득점' 대전vs'최소 실점' 부천 선발 공개

오종헌 기자 2022. 5. 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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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득점팀' 대전하나시티즌이 레안드로를 선봉에 내세우고 '최소 실점팀' 부천FC1995는 닐손 주니어로 막는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부천FC1995은 21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4경기 7승 5무 2패로 3위(승점26)에 랭크되어 있고 부천은 15경기 9승 3무 3패로 2위(승점30)에 올라있다.

현재 부천이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대전을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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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오종헌 기자 = '최다 득점팀' 대전하나시티즌이 레안드로를 선봉에 내세우고 '최소 실점팀' 부천FC1995는 닐손 주니어로 막는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부천FC1995은 21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4경기 7승 5무 2패로 3위(승점26)에 랭크되어 있고 부천은 15경기 9승 3무 3패로 2위(승점30)에 올라있다.

양 팀 입장에서 중요한 경기다. 2위와 3위가 만났다. 현재 부천이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대전을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2위에 올라있다. 

우선 대전은 분위기가 좋다. 지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3실점을 먼저 허용했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을 발휘해 4-3 역전승을 거뒀다. 현재 14경기 26득점을 최다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공격이 큰 강점이다. 

이에 맞선 부천은 최근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5월 들어 부산, 전남 드래곤즈를 격파하며 2연승을 달렸지만 충남아산과 비긴 뒤 18일 경남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그러나 15경기에서 10실점밖에 내주지 않은 수비를 앞세워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대전은 레안드로, 포파, 원기종, 임덕근, 김승섭, 이진현, 이종현, 조유민, 김영욱, 김민덕, 이창근이 먼저 출전한다. 벤치에는 송창석, 김인균, 이현식, 마사, 변준수, 김재우, 정산이 앉았다.

원정팀 부천은 한지호, 김호남, 요르만, 이시헌, 조수철, 송홍민, 조현택, 이용혁, 닐손 주니어, 김강산, 최철원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은나마니, 오재혁, 최재영, 이동희, 김규민, 이풍연, 김호준이 포함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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