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용산 대통령실 방명록에 "환대와 동맹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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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 방명록을 작성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자리에선 방명록 대신 반도체 재료인 3 나노미터 웨이퍼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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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공장에선 3나노미터 웨이퍼에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 방명록을 작성했다. 방명록에는 ‘환대와 동맹에 감사합니다(Thank you for the hospitality and the Alliance)’라고 썼다.
앞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작성한 방명록에는 ‘국가에 모든 것을 바친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 유산은 영웅들이 만들도록 도운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에 살아있습니다. 그들의 용기가 결코 잊히지 않기를(With reverence for the heroes who gave everything for their country. Their legacy lives on in the drmocratic and free Republic of Korea they helped create. May their bravery never be forgotten)’이라고 썼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자리에선 방명록 대신 반도체 재료인 3 나노미터 웨이퍼에 서명했다. 반도체 산업의 상징인 웨이퍼에 서명해 양국 간 반도체 기술동맹의 나타낸 것이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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