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계양을 선전에 반색 "많은 분 만나 승세 굳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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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당 소속 윤형선 후보의 선전 소식에 반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45.8%, 49.5%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지난주에 계양에서 '낭만닥터 윤사부' 윤형선 후보와 이틀동안 700명정도의 시민들과 사진을 찍었다"며 "이번 주에 3000장 더 찍고 더 많은 분 만나서 승세를 굳히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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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을 여론조사 인용하며 선거 승리 다짐
이 대표는 이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45.8%, 49.5%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지난주에 계양에서 ‘낭만닥터 윤사부’ 윤형선 후보와 이틀동안 700명정도의 시민들과 사진을 찍었다”며 “이번 주에 3000장 더 찍고 더 많은 분 만나서 승세를 굳히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사진 찍을 때마다 계양 속편한 내과 윤원장님으로 모든 계양구민이 알고 있는 우리 윤 후보를 공천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에스타아이가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3%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45.8%, 윤 후보는 49.5%를 각각 기록했다.
계양을이 민주당의 텃밭으로 이 후보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충격적인 결과다. 특히 오차범위 이내이지만 지지율이 뒤집혔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민주당으로서는 비상등이 켜졌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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