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한·미 경제동맹, 태양광까지 확대 원해"

김동욱 기자 2022. 5.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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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한국과 미국의 경제·기술 동맹을 태양광 분야까지 확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에 참석해 "한미 국민에게 양질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투명성이 보장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양국의 경제·기술 동맹을 태양광 분야까지 확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10여년 전부터 미국 태양광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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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태양광 부문 한미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 사진은 김 사장 모습.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한국과 미국의 경제·기술 동맹을 태양광 분야까지 확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에 참석해 "한미 국민에게 양질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투명성이 보장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양국의 경제·기술 동맹을 태양광 분야까지 확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나 레이먼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이 추진 중인 반도체·원전 분야 등의 경제 협력이 태양광 부문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경제 협력이 태양광 부문으로 확대되면 한화솔루션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10여년 전부터 미국 태양광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 1월부터는 미국 조지아주 달튼시에 1.7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가동해, 미국 내수 시장 판매를 확대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폴리실리콘 기업 'REC실리콘'을 인수하는 등 '태양광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미국 모듈 생산 라인에 2000억원을 투자해 1.4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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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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