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와 2차전' 가나 감독, "항상 이변은 있어..한국-우루과이-가나 비슷"

최병진 기자 2022. 5.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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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오토 아도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나는 지난달 진행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지난 18일 가나 매체 <가나 사커넷> 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H조는 확실히 쉽지 않다. 포르투갈을 제외하고 우루과이 한국, 가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과 가나는 11월 28일(이하 한국시간)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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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축구대표팀의 오토 아도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가나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오토 아도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나는 지난달 진행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속했다.

당초 가나는 4개의 팀 중 전력이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파티(아스널 FC), 이드리수 바바(레알 마요르카)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과거에 비해 선수단 면면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다른 3팀 모두 16강을 위해서 가나에게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최근 '이중국적'이라는 변수가 떠올랐다. 가나는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에디 은케티아(아스널), 칼럼 허더슨 오도이(첼시 FC)와 같은 젊고 유능한 자원들을 자국 대표팀으로 합류시키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예선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될 수 있다.

아도 감독도 자신감을 표출했다. 지난 18일 가나 매체 <가나 사커넷>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H조는 확실히 쉽지 않다. 포르투갈을 제외하고 우루과이 한국, 가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좋은 선수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월드컵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3패를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3승도 가능하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과 가나는 11월 28일(이하 한국시간)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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