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끈 놓지 않은 아르테타, "아스널 4위? 매우 가능성 있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2. 5. 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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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아스널 FC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튼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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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감독 미켈 아르테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아스널 FC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튼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 진입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지난 경기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완패했고 토트넘 핫스퍼에 역전을 허용했다. 아스널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 최종전을 승리하고, 노리치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낙관론을 폈다. 20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힘든 여정이었고, 힘든 시즌이었습니다. 우리는 유럽 대회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일지, 유로파리그일지 모르지만 저는 전자이길 바랍니다. 최종전에서 우리가 할 일을 하고, 노리치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응원해 UEFA 챔피언스리그로 가길 바랍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4위 가능성이요? 저는 매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시즌 마지막 경기서 (순위가 바뀐) 몇 가지 예가 있었고, 일어난 일들을 봤습니다. 오히려 경기가 가까울수록 희망이 생기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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