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민주당에 '삭감된 전철예산 280억 회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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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나 윤석열 정부에서 삭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비 280억원을 되살려 달라고 건의했다.
원창묵 캠프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강원 민생(SOC) 추경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부대표단, 허영 도당위원장, 이광재 도지사 후보, 원창묵 원주갑 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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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차원 관심·협조 요청
'강원특별자치도' 신속한 법안 처리도 건의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나 윤석열 정부에서 삭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비 280억원을 되살려 달라고 건의했다.
원창묵 캠프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강원 민생(SOC) 추경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부대표단, 허영 도당위원장, 이광재 도지사 후보, 원창묵 원주갑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원창묵 후보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올해 예산 430억원 중 280억원이 삭감된 것에 대한 원주시민의 실망감을 전달하며 예산 회복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사용할 수 없어 삭감했다는 안이한 정부 인식을 비판하고 어떻게든 독촉해서 조기 완공해야 한다며 당에서 여주~원주 전철사업에 큰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각종 규제 완화와 재정지원 확대 등을 통해 강원도와 원주 발전의 기폭제가 될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의 신속한 추진도 건의했다.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원주를 찾아 지원유세를 온 전해철, 황희, 김영배 의원과 함께 AK사거리(자오기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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