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주는 한미産 와인 나란히..국산 '오미로제 결' 다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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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1일 저녁 공식 만찬을 갖는 가운데 만찬 테이블에 오를 만찬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 정상은 이날 저녁 7시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한·미 양측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한미동맹이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확대·심화되는 가운데 만찬주도 한국 술과 미국 술이 나란히 테이블에 오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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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1일 저녁 공식 만찬을 갖는 가운데 만찬 테이블에 오를 만찬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 정상은 이날 저녁 7시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한·미 양측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만찬 식단에 오를 메뉴와 함께 만찬주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제공되는 만찬주는 양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주류로 선정했다는게 용산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건배주로는 다섯 가지 맛(신맛, 단맛, 쌉싸름한 맛, 짠맛, 자극적인 맛)이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로 담은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이 선정됐다.
오미로제 결은 2012년 이명박 정부 당시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에서 만찬주로 애용됐다.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레드 와인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국 나파 밸리의 다나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바소(VASO)’다. 바소는 2010년 개최된 서울 G20 정상회의 만찬주였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미국의 유명 와인 산지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몬텔레나 나파 밸리 샤도네이’가 제공된다.
한미동맹이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확대·심화되는 가운데 만찬주도 한국 술과 미국 술이 나란히 테이블에 오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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