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만난 신간]어머니, 내 어머니
최희지 2022. 5. 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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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늘 손해보고 살라고 하셨다.
그 결과물인 《어머니, 내 어머니》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더 깊어진 감사의 마음과 미처 깨닫지 못했던 큰 사랑을 담았습니다.
소설가를 행복하게 하고 시인의 가슴에 봄이 오게 만든 책 소설가 김주영은 "아들딸 수능시험 잘 보게 해 달라고 백일기도하는 어머니는 많이 보았지만 자식이 어머니에게 천 가지 감사를 바쳤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면서 "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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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늘 손해보고 살라고 하셨다. 특히 헤어질 때 더 잘하라는 말씀은 지금도 새기면서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내가 기억하는 한 다시 만날 때 어색해질 만한 이별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서로 생각이 다르니까 조금씩의 섭섭함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머니는 나에게 최고의 스승이셨다. _p177
자식을 목숨보다 사랑했던 어머니와 1000통의 감사편지로는 부족했던 아들 이야기
저자는 치매가 찾아온 어머니에게 1000통의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그 1000통의 감사편지를 간추려 2014년 《어머니》를 출간하고 이 책을 다시 읽으며 어머니께 새로운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물인 《어머니, 내 어머니》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더 깊어진 감사의 마음과 미처 깨닫지 못했던 큰 사랑을 담았습니다.
소설가를 행복하게 하고 시인의 가슴에 봄이 오게 만든 책
소설가 김주영은 “아들딸 수능시험 잘 보게 해 달라고 백일기도하는 어머니는 많이 보았지만 자식이 어머니에게 천 가지 감사를 바쳤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면서 “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시인 정호승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얼어붙은 내 가슴에 봄이 오고 사랑과 감사의 새싹이 돋았다”고 고백합니다. 저자의 어머니 사랑에 공감한 각계각층의 리더 24명이 어머니에게 바치는 감사의 글이 책의 감동을 더해 줍니다.
저자 박점식
저자는 현재 천지세무법인 회장으로, 33년째 KBS, MBC, 교통방송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복잡하게 생각하는 세무 정보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고 있으며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18호 회원, 장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공익법인 푸르메재단의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 1호 회원이기도 합니다.
[최희지 기자 / whitepaper.cho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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