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하남 가족건강 책임질 김상호 선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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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이 21일 하남으로 달려와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를 응원했다.
김상호 후보가 미사지역 '골목속으로' 유세 진행 중 합류한 한기범 선수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한달음에 왔다"며 응원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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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이 21일 하남으로 달려와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를 응원했다.
김상호 후보가 미사지역 ‘골목속으로’ 유세 진행 중 합류한 한기범 선수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한달음에 왔다”며 응원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4년, 제가 아는 어떤 정치인보다 시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아이들 체육활동 멘토 사업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다”며 “나와 우리 아이들, 그리고 가족 건강을 책임질 김상호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호 후보는 이에 대해 “바쁜 일정 중에도 저를 응원하기 위해 하남까지 방문해준 한기범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한기범 선수가 말씀해준 나와 우리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기범 선수는 하남시 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클리닉 재능기부, 하남시 발달장애인 농구팀 창단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체육활동 멘토가 되면서 김상호 시장과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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