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팬들이 뽑는 PFA 올해의 선수 후보서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팬들이 뽑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빠졌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0일(한국시간) 팬들이 뽑는 2021-22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6인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선정하는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고 복수 매체의 EPL '파워 랭킹'에서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팬들이 뽑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빠졌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0일(한국시간) 팬들이 뽑는 2021-22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6인을 발표했다.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이상 리버풀), 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코너 갤러거(크리스털 팰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PFA는 매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선정하는데, 이것은 선수 노조가 뽑는 '올해의 선수상'은 아닌 팬들의 의견이 반영된 상이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21골을 넣어 살라(22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른 손흥민이 빠진 것은 다소 의외로 꼽힌다.
손흥민은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선정하는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고 복수 매체의 EPL '파워 랭킹'에서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23일 노리치 시티의 캐로 로드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EPL 최종전 노리치전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과 함께 토트넘 구단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