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와 함께 하면 "세한도가 보여요"

제주방송 김지훈 2022. 5.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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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1786~1856)가 제주 유배시절 그린 국보 '세한도'에 보다 내밀한 접근을 시도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이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세한도 찬찬히 살펴보기'를 통해 추사 예술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78년 만에 '세한도'가 탄생한 제주에서 추사 예술의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는 2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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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23일 2회 해설 프로그램 마련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제주 유배시절 그린 국보 ‘세한도’에 보다 내밀한 접근을 시도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이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세한도 찬찬히 살펴보기’를 통해 추사 예술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집중도 있는 해설과 함께 특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휴관일인 23일 월요일 두 차례(10:00~11:30, 14:00~15:30) 운영합니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전시를 준비한 담당 큐레이터의 세부적인 전시품 설명과 함께 질의와 응답의 시간도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전 예약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에서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178년 만에 ‘세한도’가 탄생한 제주에서 추사 예술의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는 2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년 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던 특별전에 이어 1부 '세한의 시간'과 2부 '송백의 마음'으로 구성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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