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역량강화 교육

유승훈 기자 2022. 5. 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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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150여개 기업이 대상이다.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게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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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소통 위한 조직문화 개선부터 실무까지
23·25일 2회 실시..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150개사 대상
전북도청사/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150여개 기업이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로 본격 유입되는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조화로운 조직생활을 위한 조직문화개선, 인사·노무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도는 참여기업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게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일자리 마련과 장기근속 유도, 지역정착을 거두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MZ세대의 조직 적응은 기업이 성장하는 데 큰 추진력으로 작용한다”며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까지 청년들이 전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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