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 성기선 교육감 후보 지지

박종대 2022. 5.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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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예술 활동가 1000명이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미래교육과 함께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돼줄 성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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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화예술 기본권, 공교육이 보장·지원해야 한다는 후보 비전 반가워”

[수원=뉴시스]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이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2.05.21. (사진=성기선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 문화예술 활동가 1000명이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날 지지자들은 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정책 제안서도 전달했다.

이들은 “미래교육과 함께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돼줄 성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K-드라마’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1위에 오르고 세계 으뜸이라고 자부하는 파리 오페라단에 수석 무용수로 박세은 발레리나가 뽑혔다”면서 “한류 열풍과 한국 예술인들의 활약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기초예술’이 탄탄해야 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해야 하지만 경제 형편 때문에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 내는 아이들이 많다”며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은 기댈 곳 없는 아이들과 예술인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의 제도 개선과 지원이 절실한 이때 문화예술에 대한 기본권은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공교육을 통해서 보장, 지원돼야 한다’는 성 후보의 비전은 너무나 반갑다”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 나아가 이론과 관념이 아닌 현실적 체험과 실기교육 확대를 추구하려는 성 후보의 교육 방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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