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이제 결정해, "PSG-레알 제안 규모 거의 비슷"..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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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킬리안 음바페의 결정만 남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음바페의 어머니가 아들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음바페 어머니는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 규모는 거의 비슷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음바페는 PSG, 레알과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아들이 결정만 하면 된다.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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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제 킬리안 음바페의 결정만 남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음바페의 어머니가 아들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음바페 어머니는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 규모는 거의 비슷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음바페는 PSG, 레알과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아들이 결정만 하면 된다.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이적료 없이 슈퍼스타가 이적할 수 있기에 다가오는 여름은 뜨거울 예정이다.
PSG는 음바페가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되자 급해졌고 붙잡기에 돌입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협상 테이블을 차리면서 잔류에 온 힘을 쏟았다.
음바페 영입을 위해 레알도 꾸준하게 움직였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원으로 만들기 위해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음바페의 거취는 이번 주말 결정될 전망이다. 메츠와의 리그 최종전 다음날 방송되는 TV쇼 ‘텔레풋’에서 자신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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