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거리유세 사고에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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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전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거리유세 도중 신원불명의 시민이 던진 철제그릇에 맞는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비판했다.
한준호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사건은 선거후보자에 대한 명백한 범죄이며, 선거운동을 방해하려는 행위로서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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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보자 폭행,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선거, 폭력과 테러로 얼룩져선 안될 것"
한준호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사건은 선거후보자에 대한 명백한 범죄이며, 선거운동을 방해하려는 행위로서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특히 “지난 대선 직전 송영길 당시 당대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망치에 머리를 맞고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사건이 있었다”며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가 폭력과 테러로 얼룩져선 안 될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따.
아울러 “관계당국은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이번 사건의 배후에 선거 방해세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철저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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