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의 갈지자 차량..잡고보니 만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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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2시 28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호두휴게소에서 음주운전자 38살 A씨가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앞차가 갈지자로 가고 있는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신고한 시민은 목천나들목 부근부터 경찰과 통화하며 휴게소 안까지 6㎞가량 A씨 차를 따라간 뒤, 휴게소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A씨 차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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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30대가 시민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오늘(21일) 새벽 2시 28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호두휴게소에서 음주운전자 38살 A씨가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앞차가 갈지자로 가고 있는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신고한 시민은 목천나들목 부근부터 경찰과 통화하며 휴게소 안까지 6㎞가량 A씨 차를 따라간 뒤, 휴게소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A씨 차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53%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송영훈 씨 제공,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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