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조작 논란' 제작진과 재회 "옛날 이야기 하며∼"

강민선 2022. 5.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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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조작 논란으로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던 방송인 함소원이 해당 프로그램 스태프를 만났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해 4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에 휩싸인 후 잘못을 인정하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아내의 맛' 측도 "함소원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면서 불명예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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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 조작 논란으로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던 방송인 함소원이 해당 프로그램 스태프를 만났다.

20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밥잘사주는이쁜선배언니 같이 일했던 ‘아내의 맛’ 작가들 언니 보러 와주었네요~ 제일 먼저 위로해주고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하며 저녁 시간을 보냈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음식점을 찾은 함소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생크림 케이크, 마주 앉은 일행들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해 4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에 휩싸인 후 잘못을 인정하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함소원은 중국 시댁 별장과 신혼집이 실제가 아니었으며 시모의 동생이 목소리 대역이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아내의 맛’ 측도 “함소원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면서 불명예 종영을 맞았다.

이후 함소원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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