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파 상황 점차 억제..계속 승세 틀어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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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는 해외 분석이 잇따르고 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 정치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2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 협의회를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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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는 해외 분석이 잇따르고 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 정치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2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 협의회를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국은 협의회에서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반적 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 나가는 것과 함께 경제 전반을 활성화할 수 있게 각방의 대책들을 강구할 데 대해 강조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신규 발열환자 규모는 닷새째 2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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