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운전자 어쩌자고"..경부고속도로서 만취상태로 달리던 30대 검거
류영상 2022. 5. 21. 10:27
술에 취한 채 갈지자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30대 운전자가 시민 신고로 붙잡혔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호두휴게소에서 음주운전자 A(38)씨가 검거됐다. 경찰은 '앞차가 갈지자로 가고 있는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송씨는 목천나들목 부근부터 경찰과 통화하며 휴게소 안까지 6㎞가량 A씨 차를 따라간 뒤, 휴게소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A씨 차를 알려주기도 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0.153%로 측정됐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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