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벌써 초등학생 된 딸 "그 사이 많이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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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성장한 딸을 보며 느낀 소회를 밝혔다.
5월 20일 메이비는 인스타그램에 공원에서 놀고 있는 딸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메이비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난 후. 가장 큰 유치원 형님에서 다시 막내가 돼버려서 일까. 더 보살펴야 하는 아이가 된 듯싶었지만 요즘들어 아이에게 안보이던 많은 모습들이 보인다. 이제 입학한 지 두 달여. 그 사이 참 많이 자랐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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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성장한 딸을 보며 느낀 소회를 밝혔다.
5월 20일 메이비는 인스타그램에 공원에서 놀고 있는 딸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메이비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난 후. 가장 큰 유치원 형님에서 다시 막내가 돼버려서 일까. 더 보살펴야 하는 아이가 된 듯싶었지만 요즘들어 아이에게 안보이던 많은 모습들이 보인다. 이제 입학한 지 두 달여. 그 사이 참 많이 자랐다"라고 적었다.
이어 "친구들 사이에서 달려 나오는 아이를 보며 매번 울컥 하는 건 나이 탓이라 여겨보며 작은 몸에 큰 가방을 메고 세상 엄마밖에 없는 듯 두팔을 휘저으며 달려 나올 모습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여겨보며. 아이 손을 잡고 걷는 등하굣길이 요즘 마냥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비는 배우 윤상현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도 방송을 통해 초등학생이 된 딸 나겸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메이비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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