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5개 허용하고도 6이닝 무실점..류현진, 시즌 첫 승 보인다 

손찬익 2022. 5. 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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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레이놀즈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내준 류현진은 스티븐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 팜(3루 땅볼)과 보토(3루 뜬공)를 가볍게 처리한 류현진은 2사 후 팔머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얻어 맞았다.

류현진은 5회 모터와 네이퀸을 각각 2루 뜬공으로 유도한 뒤 프리들에게 2루타를 얻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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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2루타 5개를 허용했지만 0의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평균 자책점은 8.31에서 6.00으로 내려갔다. 

출발부터 좋았다. 1회 레이놀즈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스테판슨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 세우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챙겼다. 곧이어 팜을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 선두 타자 보토와 풀카운트 끝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 곧이어 팔머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1사 2루. 무스타커스와 모터를 각각 3루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2회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3회 선두 타자 네이퀸을 2루 땅볼로 아웃시켰다. 프리들이 번트를 시도했으나 류현진이 타구를 직접 처리했다. 투 아웃. 레이놀즈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내준 류현진은 스티븐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 팜(3루 땅볼)과 보토(3루 뜬공)를 가볍게 처리한 류현진은 2사 후 팔머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얻어 맞았다. 위기 상황에 몰렸지만 무스타커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류현진은 5회 모터와 네이퀸을 각각 2루 뜬공으로 유도한 뒤 프리들에게 2루타를 얻어 맞았다. 레이놀즈를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이닝 종료. 

6회 세 타자를 꽁꽁 묶었다. 류현진은 스테판슨을 루킹 삼진으로 제압하고 팜을 좌익수 플라이로 유도했다. 2사 후 보토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팔머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7회 보루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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