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QS' 류현진, 신시내티전 6이닝 무실점..ERA 6.00(종합)

안형준 2022. 5.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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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류현진은 시즌 첫 승 요건도 갖췄다.

류현진은 팀이 2-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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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호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류현진은 시즌 첫 승 요건도 갖췄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4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맷 레이놀즈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안타를 내줬지만 타일러 스티븐슨을 뜬공, 토미 팸을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선두타자 조이 보토를 땅볼처리했고 카일 파머에게 2루타를 내줬다. 체인지업이 한가운데로 몰리는 실투를 던져 장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마이크 무스타커스를 땅볼, 테일러 모터를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타일러 네이퀸을 땅볼, 후속타자 TJ 프리들을 땅볼로 막아냈다. 이어 레이놀즈에게 한가운데 실투를 던져 원바운드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인정 2루타를 허용했지만 스티븐슨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도 위기를 넘겼다. 팸을 땅볼, 보토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뒤 파머에게 다시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무스타커스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5회도 마찬가지였다. 모터를 내야 뜬공, 네이퀸을 삼진처리한 뒤 프리들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지만 레이놀즈를 뜬공으로 막아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스티븐슨을 삼진처리했고 팸을 외야 직선타로 막아냈다. 이어 보토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파머를 외야 직선타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6이닝 동안 78구를 던진 류현진은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이 2-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00으로 낮아졌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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