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닷새째 10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

21일 0시 기준 1103명 확진

▲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춘천체육회관에 마련된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호

강원도에서 닷새째 1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1103명이다.

전날 집계치(1268명)보다 165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집계치(1155명)보다 52명 감소했다.

지난 15일부터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963명→587명→1375명→1358명→1097명→1268명→1103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10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0만7474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828명이다. 치명률은 0.16%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170명, 원주 218명, 강릉 128명, 동해 56명, 태백 18명, 속초 56명, 삼척 32명, 홍천 29명, 횡성 21명, 영월 12명, 평창 22명, 정선 19명, 철원 134명, 화천 102명, 양구 12명, 인제 28명, 고성 33명, 양양 13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33%,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3개 가운데 41개가 남아 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