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공장화재·10대 여학생 열차 충돌 사고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자동차 공장부품공장에서 불이 나고 동대구역에서 10대 여학생이 선로에 추락해 열차와 충돌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36분께 달서구 갈산동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272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3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0시56분께 동대구역 내 승강장에서 A(10대)양이 선로에 떨어져 진입하던 KTX 열차와 충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의 한 자동차 공장부품공장에서 불이 나고 동대구역에서 10대 여학생이 선로에 추락해 열차와 충돌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36분께 달서구 갈산동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272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3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0시56분께 동대구역 내 승강장에서 A(10대)양이 선로에 떨어져 진입하던 KTX 열차와 충돌했다.
A양은 KTX열차가 서행하는 바람에 다리가 골절되는 등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KTX열차는 약 20분 지연 출발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김호중, 택시와 접촉사고 후 도주…경찰 조사 중
- '사랑일뿐이야' 김민우, 아내와 사별 7년 만에 재혼
- '남희두♥' 이나연, 파격 비키니…"일단 올리고 눈치보기"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뮤직뱅크 화장실서 멱살 잡고 싸웠다" 유명 아이돌 고백
-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내년 결혼 목표"
- '재혼·이혼' 前 아내 선우은숙과 반대…이영하 "재혼, 생각한 적 없다"
- '금융인♥' 손연재, 출산 3달만 늘씬 몸매…요정 미모
- 예비부부 김기리·문지인 "결혼, 마음에 걸려…불안정 상태"
- "불길 속에 8살 아이가 있어요"…알고보니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