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 T1 2군 '미르' 정조빈, 남미 애스트럴 합류

이솔 2022. 5.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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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 아카데미를 거쳐 T1 2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미르' 정조빈이 남미 애스트럴 이스포츠에 합류했다.

21일 오전 7시(한국시간) 멕시코(LLA)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애스트럴 이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미드라이너 '미르' 정조빈의 영입과 그의 아이디 변경 사실을 고지했다.

애스트럴 이스포츠는 "미르는 우리의 '열정'과 함께할 예정이다. T1을 넘어 LLA를 지배하기 위해 새 팀에 합류한 미르를 환영한다"라고 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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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스트럴 이스포츠(LLA)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화생명 e스포츠 아카데미를 거쳐 T1 2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미르' 정조빈이 남미 애스트럴 이스포츠에 합류했다.

21일 오전 7시(한국시간) 멕시코(LLA)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애스트럴 이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미드라이너 '미르' 정조빈의 영입과 그의 아이디 변경 사실을 고지했다.

애스트럴 이스포츠는 "미르는 우리의 '열정'과 함께할 예정이다. T1을 넘어 LLA를 지배하기 위해 새 팀에 합류한 미르를 환영한다"라고 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공식 입단 영상 속에서 애스트럴은 그의 아이디를 Mireu가 아닌 Mir로 표기했다.

그는 지난 2019년 한화생명 e스포츠의 연습생으로 합류, 2020년 성공적으로 LCK에 데뷔하며 세트 기준 7승(21패)를 거뒀다. 특히 장기인 사일러스로 첫 데뷔 시즌 승률 50%(4승 4패)를 기록하는 훌륭한 경기를 선보였다.

2021년 새롭게 합류하게 된 T1 2군에서는 로치-모글리-버서커-애스퍼와 함께 LCK CL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가 합류한 애스트럴 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팀 에이스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지난 2021 클로징(서머)시즌에 이어 2022 오프닝(스프링) 시즌에도 연속해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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